– 환경의날 기념 ‘비움 캠페인’
– 20개 급식 사업장서 잔반량 감량

[파이낸셜뉴스] 단체급식 전문 브랜드 본우리집밥이 잔반 감량 캠페인 및 정량화를 통한 환경보호 실천에 나섰다.

본우리집밥은 6~7월 20개 사업장에서 진행한 ‘비움 캠페인’을 통해 잔반 감량 결과를 거뒀다고 8월 31일 밝혔다. 이들 사업장의 잔반량은 전월 동기 대비 13.8% 줄었다.

이번 활동은 단체급식 현장에서 잔반 감량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돕고, 잔반을 정량·체계적으로 관리해 버려지는 음식물 폐기물을 최소화하고자 기획됐다. 본우리집밥은 앞으로도 시기를 특정하지 않고 급식 사업장별로 잔반 감량 캠페인을 시행해 단체급식 현장에서 고객과 함께 음식물 폐기물 줄이기를 실시할 방침이다.

아울러 사업장 폐기물 및 위생 관리를 위해 사업장 폐기물 관리 프로그램 제공 업체인 ‘리코’와 계약도 체결했다. 급식 사업장 특성에 따른 솔루션을 통해 배출량과 처리 비용 등의 정보를 실시간 확인해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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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protected]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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