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의 외식화’로 까다로운 MZ세대(밀레니얼+Z세대)의 입맛을 사로잡겠습니다.”

임미화 본푸드서비스 대표(47·사진)는 22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한 끼를 대충 때우는 식의 단체급식으로는 2030 젊은 직원의 높아진 눈높이를 만족시킬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본푸드서비스는 본죽, 본도시락 등의 외식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는 본그룹의 단체급식 계열사다. 2014년 중소 단체급식 업체를 인수해 본격적으로 사업에 뛰어든 본푸드서비스는 ‘급식의 외식화’를 내세워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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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10722168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