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우리집밥은 ‘정성 365’라는 브랜드 콘셉트에 따라 ‘3가지 밥과 6가지 찬, 5가지 영양소’ 구성의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본푸드서비스 제공]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위기에 부딪힌 급식업계가 수익 개선을 위해 경쟁력강화와 차별화전략을 앞세워 돌파구를 마련중이다.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코로나의 재확산으로 위기감이 시시각각 번갈아 반복되는 상황 속에서 타사와의 차별화, 맞춤형 상담서비스 제공, 포장 위주의 샐러드나 간편식 메뉴 개발 등 다양한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본푸드서비스의 단체급식 전문 브랜드 본우리집밥은 업계 처음으로 브랜드화를 통한 ‘급식의 외식화’로 차별화에 나섰다. 급식의 외식화는 단체급식의 브랜드화를 의미한다. 본우리집밥이라는 단체급식 브랜드 론칭 후 사업장별로 상이한 콘셉트와 기준을 표준화·프로세스화·시스템화했다.

또, ‘정성 365’라는 브랜드 콘셉트에 따라 ‘정성’으로 지은 식사를 건강하게 제공하고자 ‘3가지 밥과 6가지 찬, 5가지 영양소’ 구성의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본우리집밥만의 특별한 ‘한식, 일식, 양식’코너로 세분화해 맛집 레시피를 활용한 메뉴를 제공하며 고객선택의 폭을 넓혔다. 여기에 모기업의 본죽·본비빔밥·본설렁탕 브랜드 코너도 한몫했다.

본우리집밥을 지속이용하는 ‘선순환 수주’ 사례도 늘고 있다. 롯데계열사, 신세계계열사 등 대기업의 선순환 수주를 비롯해  검찰청 등 관공서에서도 본우리집밥을 이용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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