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신규수주 188억 달성… 공급/운영 역량 인정받은 성과

디지털 전환 및 영양사/직군별 인재양성 전략, 운영 조건 개선 등으로 효율성 강화

 

단체급식 브랜드 본우리집밥의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63% 신장했다.

작년 매출 1000억원 돌파이후 더욱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배경으로는 ▲대형물건 수주 ▲디지털 전환 ▲인재양성 전략이 주효했다. 과거, 관공서 위주의 고객 포트폴리오를 산업체로 넓힌 데 이어, 운영관리 앱 개발 등 디지털 전환을 통한 관리역량 향상과 지점장 아카데미와 같은 인재양성 전략이 효과를 보인 것으로 볼 수 있다.

 

실제로, 지난해 본우리집밥은 규모면에서 크게 성장하였다. 기존 관공서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서 고단가 산업체 시장에서도 연달아 수주하며 높아진 관리역량을 입증하였고, 올해 2월 10여개 대형업체 간 입찰 경쟁에서 일 식수 4000식·100억원 규모의 강원랜드 단체급식을 수주하며 업계에서 주목을 받았다. 이는 중견 급식업체임에도 운영 역량을 인정받은 성과로 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본우리집밥의 상반기 수주액은 188억으로 이는 22년도 상반기 대비 182% 신장된 수치이며, 이 같은 성장세와 브랜드 안정성을 바탕으로 향후 대형물건 수주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디지털 전환으로도 내실을 다졌다. 운영관리 앱 개발을 통해 QSC점검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데이터 관리를 통해 운영 효율성과 고객 만족도를 높였고, 올 하반기에는 지점장 식자재 발주 전용 프로그램을 개발 중으로 지점별 운영 관리 수준을 한층 더 끌어올릴 예정이다.

 

원문 : 본우리집밥, 신규 수주 실적 1년새 182% 신장 (dailia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