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급식·컨세션 사업 등 외연확장에 2년 연속 성장
3PL 식자재유통도 본격화… “3대 사업축 기반 성장 이끌 것”

본푸드서비스가 지난해 매출 1430억원을 달성하며 2년 연속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22년 매출 1000억원을 처음으로 돌파한 데 이어 지난해 매출 역시 전년대비 36% 증가한 호실적을 기록했다.

국내 전반적으로 단체급식 및 식음료 위탁(컨세션) 산업이 활기를 보이며 본푸드서비스 역시 성장세를 거듭한 결과인데 임미화 대표는 여기에 3자물류(3PL) 식자재유통사업까지 강화해 2026년까지 매출 3000억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단체급식 브랜드 ‘본우리집밥’은 연매출 10억원 이상의 중·대형 수주를 이뤄내며 지난해 공격적으로 사업장을 확대했다. 기존 지점의 높은 고객 만족도를 통한 바이럴로 그룹형 사업장을 선순환 수주하면서 ‘신규 출점’과 ‘선순환 출점’이란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원문: 본푸드서비스, 작년 매출 1430억 ‘역대 최고’…”2026년 3000억 목표” 제공 |이데일리